(항해99) 1주차 웹개발 미니 프로젝트 - 코딩(2)

코딩


2일차
나는 작업이 끝나기도 했고 마이페이지를 담당했던 팀원의 프로그램 문제로(말 그대로 알 수 없는 프로그램의 오류…) 마이페이지도 일부 맡았다(메인과 같은 포맷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또 생각보다 빨리 끝나버려서(사실 포맷은 index랑 같아서 복붙하면 되는 거고 db list에서는 어차피 gnb에 username을 호출하기 때문에 조건문으로 posting username과 로그인한 username이 일치하는 걸 뿌려주기만 하는 간단한 거였어서) 원래대로라면 썸네일을 클릭했을 때 유튜브로 링크를 열게 하는 게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남는김에(ㅋㅋ) video 페이지도 코딩을 해서 사이트에서 유튜브 쇼츠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근데도 시간이 남아서(사실 원래 했던 작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작업 환경이 파이참이 되었을 뿐?) 마이페이지에서 내가 작성한 포스팅(유튜브쇼츠 공유)을 삭제하는 기능을 맡았다(수정은 다른 팀원이 맡음).

그러고도 빨리 끝나서(ㅋㅋㅋ) 전체 페이지 마크업을 다시 할까… css를 수정할까…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계속 작업 중이었고 단순 스타일 변경을 위해 작업파일이 겹쳐서 merge하는 과정에 오류가 뜨면 민폐다 싶어 부족한 java와 python 공부를 했다.


Git


사실 코딩은 문제가 아니고 가장 큰 문제는 이놈의 git이었다ㅠㅠ
심지어 나는 이번에 git을 처음 써봤기 때문에(ㅋㅋㅋ) 어리둥절한 상태였다(다행히 항해에서 git강의를 배포해줬다.). 전에 SVN을 써보긴 헀지만(도대체 언제적이얔ㅋㅋ) 솔직히 개발팀장님이 뚝딱뚝딱 설치해준 걸 그냥 사용만 했기 때문에 하라는 것만 했지 기능을 전혀 몰랐다 ㅋㅋㅋ
그래서 작업할 때 브랜치를 나눠서 push하고 merge하고 해야 하는데 그냥 바로 main에 올려버려서 문제가 계속 발생(ㅋㅋㅋ)
심지어 팀원 중에 git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pull을 했는데도 파일이 안 받아져… push를 했는데 반영이 안 돼… 패치를 여러번 시도해도 history 업데이트가 안 돼… 여러 복잡한 문제가 발생해서 협업이 쉽지 않구나 느꼈다 정말 ㅠㅠ